2001년부터 천안지역에서 일하던 이주노동자 쟈킬씨는 고향인 방글라데시 바길핫 지역에서 동료들과 지역개발 NGO인 APEX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. 이 지역 주민들은 수도시설이 없어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질병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. 또한 화장실조차 위생적이지 않아 악취와세균 감염에 취약합니다. 현재 APEX재단은 식수 및 주거 환경 개선,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.
풀뿌리희망재단은 2010년 3월 31일 현장방문을 통한 협약식 이후 바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.
*2019년 12월 현재 아시아친구기금을 재원으로 우토바라마을 우물 5개, 멀거르마을 우물 4개, 화장실 50개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.
*2017년 4월 현재 아시아친구기금을 재원으로 우토바라마을 우물 4개, 멀거르마을 우물 2개, 화장실 45개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.